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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이프 거치대, 맥세이프 충전기의 필수품, 엘라고 MS2 거치대 리뷰

JIMMIT의 IT 리뷰 2021. 3. 17. 00:33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한 지 세 달 정도가 되었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쓸수록 느꼈던 것은 바로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점이었다. 첫 번째로는 유선 충전기처럼 바닥에 놓게 되어 보기가 불편하다는 점이었고, 두 번째로는 일반 무선 충전기와는 다르게 핸드폰을 들어 올릴 때마다 충전기를 직접 떼어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맥세이프 충전기는 마치 일반 유선 무선 충전기의 단점만 모아놓은 제품 같았다. 하지만 거치대가 이 단점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엘라고 MS2 거치대를 구매하였다.

엘라고 마크가 프린팅 된 비닐에 포장되어 배송이 왔다. 본 상자는 에어캡에 잘 포장되어 있었다.

필자가 주문한 색상은 블랙이었으나, 박스 사진엔 흰색 제품이 있어 당황스러웠다. 색상은 상자 위쪽에 별도의 스티커로 표시를 하고 있었다.

본 품은 비닐에 잘 감싸져 있다.

전면에는 맥세이프 충전기가 들어갈 자리와 케이블을 통과시킬 구멍이 있고 뒷면에도 케이블을 통과시킬 홈이 있다. 맥세이프 충전기의 자력이 강하기 때문에 필자는 거치대의 무게가 가볍지 않기를 바랬고, 무게감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거치대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단자부터 구멍에 넣어야한다. 선을 통과시키고 뒷면 홈에 선을 고정하면 된다.

충전 헤드 부분은 홈에 빡빡하게 들어간다. 아이폰을 붙였다 뗐다하는 과정에서 충전기가 빠질 일은 없다.

당연히 충전은 잘되고 거치대의 각도 때문에 이제 책상에서도 편하게 아이폰을 볼 수 있다. 맥세이프 충전기의 첫 번째 불편함은 해결한 것이다.

옆에서 보면 아이폰이 이쁘게 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두에 설명하였듯이, 충전을 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할 때는 위 사진처럼 항상 손가락으로 맥세이프 충전기를 떼어줘야 했다. 하지만 이젠 거치대의 무게와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이기 때문에 아이폰을 잡고 아래쪽부터 떼어내면 쉽게 떨어진다. 

만약 당신이 맥세이프 충전기만 사용하고 있다면 꼭 거치대를 구매하길 추천한다. 당신도 느끼고 있을 맥세이프 충전기의 불편함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엘라고 MS2 말고도 시중엔 다양한 거치대가 판매되고 있으니 꼭 한번 둘러보길 바란다. 맥세이프 충전기 자체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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