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리뷰, IT/이어폰, 워치, 주변기기 16

갤럭시 워치4, 뭘 사야될 지 모르시겠나요? 워치4 vs 워치4 클래식 비교

갤럭시 워치를 구매하려니 뭘 사야 할지 헷갈리시나요? 오늘은 갤럭시 워치 구매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의 비교입니다. 외형부터 가격까지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갤럭시 워치 4 가장 정석이며 가장 최신 모델입니다. 가장 정석이자 가장 최신이라는 뜻은 준수한 가격에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선 워치3에서 4로 넘어오면서 새로 추가된 기능부터 알아봅시다. 혈압 측정과 체성분 분석 워치 4로 넘어오면서 혈압과 체성분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두 가지 기능은 기존 워치 3에서도 가능했던 심박수, 심전도, 산소포화도 측정에 비해 보다 많은 사람이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혈압 측정의 경우 고혈압/저혈압 환자가 평소에 혈압을 측정하며 약..

애플 매직 키보드 2, 2년 사용후기 및 새제품과의 비교를 통한 내구도 확인

필자가 처음 사용해 본 매직 키보드는 아이맥 프로에 동봉된 스페이스 그래이 매직 키보드 2 뉴메릭이었다. 아이맥 프로 출시 당시에는 스페이스 그레이 버전 매직 키보드는 따로 팔지 않았기 때문에 키보드 자체가 굉장히 특별하게 느껴졌다. 검은색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또한 아이맥 프로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었다. 지금은 정가 기준 169,000 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검은색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또한 동봉되어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스페이스 그레이 색깔의 매직 키보드 뉴메릭이 실버 색상보다 20,000원 더 비싸다는 점인데, 이는 애플의 자사 제품에 대한 태도를 보여준다. 단순히 전자제품을 넘어서 고가 명품 혹은 자동차와 같이 감성의 영역까지 터치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키보드 자체로서의 애플..

로지텍 G304 리뷰, 기본에 충실한 마우스, 아직 안사셨어요?

무선 마우스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유선에 비해 반응 속도가 느릴까 봐, 배터리를 갈아주거나 충전해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비싼 가격 때문에, 무게가 무거워서. 이 모든 고민들을 한 번에 털어줄 수 있는 마우스가 있다. 바로 로지텍 G304이다. 필자는 G304를 사용한 지 1년 반이 훌쩍 넘었다.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느꼈던 G304의 특징을 알아보자. 1. 디자인과 크기 디자인은 전형적인 기본형 게이밍 마우스의 모습이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라인업의 가장 엔트리급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G102에서 선만 빼면 G304와 동일한 디자인이 된다. G102의 조상격인 마우스가 국민 PC방 마우스였던 G1임을 생각하면, 손 크기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사용..

맥세이프 거치대, 맥세이프 충전기의 필수품, 엘라고 MS2 거치대 리뷰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한 지 세 달 정도가 되었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쓸수록 느꼈던 것은 바로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점이었다. 첫 번째로는 유선 충전기처럼 바닥에 놓게 되어 보기가 불편하다는 점이었고, 두 번째로는 일반 무선 충전기와는 다르게 핸드폰을 들어 올릴 때마다 충전기를 직접 떼어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맥세이프 충전기는 마치 일반 유선 무선 충전기의 단점만 모아놓은 제품 같았다. 하지만 거치대가 이 단점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엘라고 MS2 거치대를 구매하였다. 엘라고 마크가 프린팅 된 비닐에 포장되어 배송이 왔다. 본 상자는 에어캡에 잘 포장되어 있었다. 필자가 주문한 색상은 블랙이었으나, 박스 사진엔 흰색 제품이 있어 당황스러웠다. 색상은 상자 위쪽에 별도의 스티커로 표시를 하..

맥세이프 충전기 리뷰, 충전시간부터 가격까지, 이것만은 알고 구매하자!

아이폰이 12로 업데이트되며 가장 크게 변한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디자인과 맥세이프다. 현재 대표적인 맥세이프 액세서리로는 케이스, 충전기, 차량용 거치대, 카드지갑 총 네 가지가 있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맥북의 오리지널 맥세이프와 (MagSafe) 용도가 같은 '충전기'에 대해 알아보자. 맥세이프 카드지갑의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2021.03.10 - [이어폰, 워치, 주변기기] - 아이폰 맥 세이프 카드지갑 새들 브라운 리뷰, 카드지갑이 75,000원? 아이폰 맥 세이프 카드지갑 새들 브라운 리뷰, 카드지갑이 75,000원? 애플의 아이폰 액세서리 가격은 비싸기로 유명하다. 실리콘 케이스는 59,000원, 가죽 케이스는 75,000원, 가죽 슬리브는 179,000원에 ..

에어팟 공간음향, 넷플릭스는? 공간음향 루머 및 설명

1. 넷플릭스 공간 음향 애플 커뮤니티 9 to 5 Mac의 Chance Miller가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공간 음향 업데이트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 소식에 힘 입어 넷플리스 사용자 및 국내 에어팟 유저들은 곧 한국에서도 공간 음향을 체험할 수 있겠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2월 22일 넷플릭스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공간음향 콘텐츠 도입은 언제가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미국의 애플TV+, Hulu, Disney+ 가 이미 공간음향을 지원하지만 해당 플랫폼이 언제 한국에 들어올지가 미지수이고 국내 플랫폼은 공간음향을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도 넷플릭스의 반박 내용을 확인하기 전 에어팟 맥스를 리뷰하며 곧 공간 음향을 체험할 수 있을거라 예..

아이폰 맥 세이프 카드지갑 새들 브라운 리뷰, 카드지갑이 75,000원?

애플의 아이폰 액세서리 가격은 비싸기로 유명하다. 실리콘 케이스는 59,000원, 가죽 케이스는 75,000원, 가죽 슬리브는 179,000원에 달한다. 특히 가죽으로 된 제품이면 써드파티 제품보다 훨씬 비싸진다. 세이프 카드지갑의 가격은 75,000원으로, 가죽 케이스와 가격이 같다. 써드파티 제품의 가격은 15,000원 정도로 맥 세이프 카드지갑의 1/5 수준이다. 아무리 좋은 가죽을 사용하였어도 매우 비싼건 사실이고, 정품 액세서리 중에서도 크기 대비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다.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가죽 제품과 비교 했을때 재질과 마감이 뛰어난 것은 맞으나, 가격만큼 퀄리티 차이가 나는가? 하면 그렇진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애플 로고가 있다. 1. 외형 색깔은 발틱 블루, 캘리포니아 포피, 새들 ..

에어팟 초기화 및 맥북 한 쪽 안들림 해결법

에어팟 라인업을 사용하다 보면 연결이 잘 안 되거나, 한쪽만 되거나, 평소보다 반응이 엄청 느린 경우가 있다. 각종 오류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에어팟 초기화 방법을 소개한다. 1. 에어팟 &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유닛 양쪽을 넣고 뚜껑을 열어 놓은 채로 뒷면의 버튼은 15초 동안 누른다. 그러면 케이스의 상태 표시등이 주황색으로 깜빡거리고 에어팟이 완전히 초기화된다. 초기화를 한 후에는 아이폰에서 완전히 새로운 에어팟으로 인식을 하니 다시 페어링을 해주면 된다. 2. 에어팟 맥스 에어팟 맥스의 경우에는 조금 다르다. 우측 이어컵에 있는 크라운과 노이즈 컨트롤 버튼을 동시에 15초간 눌러주면 된다. 오른쪽 이어컵 하단의 상태 표시등이 주황색으로 깜빡이다가 흰색으로 깜빡거리면 초기화가 완료된 것이다...

헤드폰 거치대, 엘라고 H 스탠드 리뷰

지난 설 에어팟 맥스를 구매하며 깨달은 것이 있다. 바로 헤드폰을 둘 곳이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책상에 눕혀놓자니 부피가 커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모니터나 의자에 걸어 놓을 수도 없다. 그래서 헤드폰과 어울리는 거치대를 찾아보다 엘라고 H 스탠드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쿠팡 기준 44,000원이다. 외부 포장은 깔끔하다. 내부 포장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무것도 없다. 제품만 있을 뿐이다. 44,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완충제 하나 없는 내부 포장은 매우 성의 없이 느껴진다. 색깔은 샴페인 골드, 실버, 다크그레이 있는데 책상 위의 제품이 모두 스페이스 그레이 색깔이라 다크 그레이로 구매했다. 높이는 26.5cm, 아래쪽의 받침 부분은 지름 13cm의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은 매우 깔끔하다. 필..

에어팟 맥스 실사용기로 알아보는 에어팟 맥스의 모든 것!

에어팟 맥스를 사용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디자인부터 의외로 사용하기 좋은 상황까지, 2주 동안 여러 상황에서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공유한다. 1. 디자인 필자는 10여 년 전 닥터드레 헤드폰이 한창 유행할 때 깨달은 것이 있다. 헤드셋은 머리가 작은 사람이 써야 이쁘다는 것이다. 필자는 너무나 슬프게도 머리가 엄청 크다. 그렇다 보니 에어팟 맥스를 착용했을 때도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에어팟 맥스의 이어컵 부분을 보면 다른 헤드셋과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귀에 닿는 메시 부분보다 바깥쪽의 알루미늄 이어컵 부분이 더 크다는 점이다. 머리가 큰 사람이 헤드셋을 쓰면 안 그래도 헤드셋이 힘들어 보이는데, 바깥쪽의 알루미늄이 더 크다 보니 더욱 힘들어 보인다. 머리가 큰 사람이라면 헤드셋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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